항목 ID | GC04400250 |
---|---|
한자 | 新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신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인경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신흥(新興)의 신(新) 자와 덕흥(德興)의 덕(德) 자를 따서 신덕리(新德里)라고 이름 붙였다.
[형성 및 변천]
용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흥, 덕흥, 부귀동(富貴洞), 화암리(禾岩里)를 병합하여 곤이시면 신덕리로 개설되었다. 1932년 곤이시면이 학산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학산면 신덕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신덕리는 동쪽의 상은적산[394.6m]과 남쪽에 있는 안산[193.4m]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지이며, 농경지로 이루어졌다. 서쪽으로 망월천이 흐르고, 그 주변에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쪽에 대곡제가 있고, 남쪽에 신덕제가 있다.
[현황]
동쪽으로 서호면 장천리, 서쪽으로 삼호읍 동호리, 남쪽으로 삼호면 서창리, 북쪽으로 학산면 은곡리와 접하고 있다. 2012년 10월 기준 면적은 5.221㎢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0세대, 738명(남자 95명, 여자 6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의 주 소득원은 벼농사이며, 밭작물로는 마늘, 콩, 참깨 등을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한 개의 행정리에 새 개의 반으로 되어 있으며 대각 마을, 신덕 마을, 부귀동 마을, 해미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영암과 전라남도 순천을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가 시작되는 서 영암 인터체인지가 있으며, 지방도 801호선이 신덕리를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