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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400281
한자 木浦港大佛埠頭
이칭/별칭 대불항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남도 영암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변남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97년 - 목포항 대불 부두 3선석 630m 준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12월 - 목포항 대불 부두 2-1단계 안벽 250m 준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12월 - 목포항 대불 부두 3만 톤급 1선석 공사 완료
현 소재지 목포항 대불 부두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1685 일대지도보기
성격 항구
면적 146,698㎡[하역장]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지원 항구.

[개설]

1980년대 초반, 영산강 하굿둑의 동단인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용당리 간의 제방을 막아 간척하였다. 제방의 동쪽 간척지에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제방의 서쪽 바다에는 목포항 대불 부두를 조성하였다. 목포항 대불 부두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서남권 산업 단지의 지원 항구로 개발 운영되고 있다.

[건립 경위]

목포항 대불 부두는 서남권 국토의 균형 발전과 중국 및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인 대불 국가 산업 단지의 지원항으로 건설되었다.

[변천]

목포항 대불 부두대불 국가 산업 단지의 지원항으로서, 1997년 3선석 630m를 준공하였고, 2007년 12월 2-1단계 안벽 250m를 준공하였다. 또한 3만 톤급 1선석 공사도 2003년 시작해 2007년 12월 완료되었다.

2004년 3월에는 목포항 대불 부두의 활발한 물류를 위하여 대불선 철도를 준공하였다.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역에서 목포항 대불 부두대불역까지 12.4㎞ 구간을 연결하는 대불선은 총사업비 1,784억 원을 투입해 1997년 착공하였고, 2004년 3월 준공되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화물 물류와 여객 운송의 경제 타산이 맞지 않아 본격적인 운행이 중단된 상태이다.

[구성]

목포항 대불 부두는 2만 톤급 선박 3선석과 3만 톤급 1선석이 운영 중이다. 취급 화물은 철재, 원목, 광석, 화학 공업품, 양곡 등이며, 안변의 길이는 총 880m, 수심은 12m이다. 접안 능력은 3만 톤급 1선석과 2만 톤급 3선석으로, 이 중 2선석은 공용 부두, 나머지 2선석은 TOC 부두이다. 야적장은 14만 6698㎡이며, 하역 능력은 연 262만 4000톤이다.

[현황]

현재 목포항 대불 부두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에 입주한 산업체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철강, LNG 등을 하역하는 한편, 영암 테크노폴리스에서 생산된 대형 선박의 블록 등이 항구를 통하여 반출되고 있다.

대불 부두의 총괄적인 관리는 목포 지방 해양 항만청이 맡고 있지만, TOC(Terminal Operation Company) 운영 방식에 따라 2만 톤 한 선석은 대한 통운, 3만 톤 한 선석은 세방에서 운영한다. 대한 통운은 양곡류 등 잡화류를 취급하고, 세방은 주로 조선 관련 블록 등을 운반한다. 목포 지방 해양 항만청은 이 민간 사업자들로부터 1년에 대략 1억 원 가량의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선박들이 부두를 이용할 때 발생되는 선박 입·출항료, 화물료, 정박료, 장박료 등은 관세청 목포 세관 소관이다.

목포항 대불 부두는 조선 관련 산업 지원을 위하여 2015년까지 2만 톤급 철재 부두 1개 선석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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