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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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祠堂 |
이칭/별칭 | 사묘(祠廟),사우(祠宇),사(祠),영당,가묘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집필자 | 이은정 |
[정의]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있는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
[개설]
사당은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사묘(祠廟)·사우(祠宇)·사(祠) 등으로도 사용한다. 위패 대신 조상의 영정을 봉안한 곳은 영당(影堂)이라고도 한다. 민간의 사당을 가묘(家廟)라고도 하는데 왕실의 것은 특별히 종묘(宗廟)라 한다. 고려 말에 전래된 주자학과 『주자가례(朱子家禮)』에 근원을 두고 있다.
[현황]
영암 지역에 있는 사당들은 대부분 문중에서 마련한 것이다. 영암 지역의 사당은 사(祠), 영당, 부조묘의 형태로 나타난다. 시기별로 보면 16세기 1개소, 17세기 4개소, 18세기 3개소, 19세기 2개소, 20세기 23개소, 미상 3개소가 건립되었다.
유형별로 정리해 보면 사(祠)로는 거창 신씨 문중의 송양사, 문화 유씨의 송산사·죽봉사, 하동 정씨의 모산사·월지사, 함양 박씨의 충의사, 낭주 최씨의 국암사, 창녕 조씨의 서호사·낭주사, 김해 김씨의 구고사·운호사·농암사·구룡사·충효사, 밀양 김씨의 송정사·노동사·은산사, 천안 전씨의 장동사, 전주 최씨의 아암사, 함평 노씨의 관봉사, 현풍 곽씨의 충효사, 해주 오씨의 아산사, 해주 최씨의 동계사, 밀양 박씨의 삼충사 2개소[영암읍, 신북면], 전주 이씨의 소호사, 진양 하씨의 영산사 등이 있다.
영당은 연촌 최덕지의 연촌 영당, 시서 김선의 시서 영당, 조양재 박성오의 조양재 영당, 월당 임구령의 월당 영당, 양오당 최몽암의 양오당 영당, 김인신의 영당인 노체정 영당[만경공 영모각] 등이 있다.
묘(廟)는 군서면 동구림리에 왕인을 모신 왕인 묘, 학성군 김완 장군 부조묘[전라남도 기념물 제49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