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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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願豊亭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모정 마을 8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곽아람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모정 마을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정자.
[위치]
원풍정(願豊亭)은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모정 마을 초입에 위치한다.
[변천]
원풍정은 1934년 김권수와 마을 주민들에 의해 마을의 자치 공간으로 건립된 최초의 정자이다. 1987년 마을 부인회의 주관으로 중수가 이루어졌다. 1996년 한 차례 더 중수를 거쳤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3칸인 골기와 맞배지붕이며, 기둥 밑 부분은 석주(石柱)로 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마을 자치 조직인 원풍계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정자와 호수 주변을 생태 공원으로 가꿀 계획을 세워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원풍정은 마을 주민들이 정자를 짓기 위해 함께 돈을 모아 계를 조직하여 지었던 건물로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과 노고가 녹아 있는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