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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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宰植孝子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원갈곡 마을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선미 |
현 소재지 | 민재식 효자비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원갈곡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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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자비 |
관련 인물 | 민재식 |
재질 | 석재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개항기 때 효자비.
[건립 경위]
민재식(閔宰植)은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다. 그래서 여흥 민씨(驪興閔氏) 종족들과 지역 유림들이 민재식을 기리기 위해 민재식 효자비(閔宰植 孝子碑)를 건립하였다. 민재식 효자비가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무진년 3월 한자헌대부 장예원 경원 임 규장각 학사 종하 민경호 근찬(戊辰年 三月 澣資憲大夫 掌禮院 卿原 任 奎章閣 學士 宗下 閔京鎬 謹撰)’이라는 비문의 기록을 미루어 186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민재식의 효성을 기리기 위해 비석과 비각을 건립하였다.
[위치]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 원갈곡 마을 앞에 있는 신북 중앙 교회 건너편에 있으며, 비석은 마을을 향해 서 있다.
[형태]
민재식 효자비는 갓석과 지대석을 갖추고 있다.
[금석문]
비석 앞면에는 ‘효자 여흥 민 공 재식지비(孝子驪興閔公宰植之碑)’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민재식 효자비는 2013년 현재 정면 1칸, 측면 1칸, 팔작지붕의 비각 안에 있다. 효자비가 있는 갈곡리 원갈곡 마을은 여흥 민씨 집성 마을로 문중 제각도 이곳에 있다.
[의의와 평가]
민재식 효행비는 개항기로 접어든 이후에도 조선 시대의 효(孝) 사상이 지속되었음 보여 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