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출장소.

[설립 목적]

영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관리 및 검사·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 농산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는 1932년 10월 1일에 조선 총독부 곡물 검사소 영암 출장소로 출범하여 광복 이후인 1949년 1월에 농산물 검사법 제정에 따라 농산물 검사소 영암 출장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2년 12월 24일에 국립 농산물 검사소 전라남도 지소 영암 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74년 2월 1일에 농림 수산부 전라남도 농수산 통계 사무소 영암 출장소로 개칭하였다.

1998년 7월에는 전라남도 통계 사무소와 전라북도 통계 사무소 그리고 국립 농산물 검사소 전라남도 지소와 국립 농산물 검사소 전라북도 지소의 통폐합으로 국립 농산물 검사소 호남 지소가 설립됨에 따라 국립 농산물 검사소 호남 지소 영암 출장소로 개칭되었다.

2000년 8월에 사무실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서 영암군 영암읍 역리 168-2로 이전하였고, 2008년 3월에 농업 통계 분야를 분리하였다. 2011년 6월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호남 지원 영암 출장소를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는 농식품 인증 제도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 제도, 지리적 표시 등록, 우수 식품 인증을 실시하여 농업 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잔류 농약,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의 잔류 실태 등을 확인하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농업 식품 유통 관리를 통해 외국산 수입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 사례 근절을 위한 농산물 원산지 및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표시 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그 밖에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는 농업 식품 품질 향상을 위해서 농산물의 품위[수분, 제현율], 중량, 포장 상태 등에 정밀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생산 개량을 촉진시키고 있다. 또한 농업 경영체 등록 관리 업무를 실시하여 맞춤형 농정 지원을 위하여 농가의 인력 정보, 농지 및 농작물 생산 정보, 축산 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농가를 하나의 경영체로 식별·관리하고 있다.

[현황]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의 2011년 추진 실적 현황을 살펴보면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업무에서 농산물 42건, 축산물 1건 등 43건을 인증하였고, 466점의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공 비축 미곡 관리와 벼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농업 경영체로 1,306호를 신규 등록하여 총 9,830호의 농가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농업용 면세유의 부정 유통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농산물 표준 규격 출하 보조금으로 1억 6497만 원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