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한우 관련 영농 조합.

[개설]

영암의 매력 한우는 지난 2004년 3월 영암군 11개 읍·면 축산 농가들이 참여하여 광역 브랜드로 출범했으며, 2013년 현재 300여 농가에서 1만 4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회원 농가 대다수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전라남도 도지사 품질 인증을 받아 연간 1,500여 두를 직매장 및 직영 식당을 통해 출하해 1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설립 목적]

영암의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유통 구조 개선으로 축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은 1990년대에 70개 농가가 전국적인 브랜드 육성에 참가하면서 설립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라남도 영암군이 삼호읍 나불리에 매력 한우 삼호 직매장을 개설해 2009년 1월 30일에 열었다. 삼호 직매장은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우 먹거리촌 조성 사업의 매장이기도 하다. 2009년 11월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두산 상가 내에 영암 매력 한우 직판장을 마련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 외에도 삼호 명품점, 광주 풍암점 등 5개의 직매장이 있다. 2013년 현재는 약 320개 농가가 참여하여 연 1,800두를 출하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의 매력 한우는 매실과 암반석 지하수를 먹이고 있다. 매실과 주정박을 발효하여 만든 사료를 먹이기 때문에 환경 호르몬이나 농약 성분이 거의 없으며, 위해 요소 중점 관리 제도에 의해 사육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한우보다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은 약 320개 농가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영암군 덕진면과 군서면 두 곳에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이 설립되어 있다.

120억 정도의 연간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으며 직매장 및 공판장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