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소로 전문 요양원은 영암군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암군 노인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 후생과 재활에 힘쓰고 있다.

[건립 경위]

소로 전문 요양원은 영암군 노인들의 노후 안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에 사회 복지 법인 소로원이 미인가로 개원하였다. 2009년 소로 전문 요양원이 입소 정원 60명으로 시설을 신축해, 2010년 2월 18일에 정식 개원하게 되었다.

[구성]

소로 전문 요양원은 사회 복지 법인 소로원에서 노인 복지 시설 기능 보강 사업으로 국고 보조금 18억 원을 지원받아 지상 2층, 대지 면적 5,369㎡, 건물 면적 1,421.26㎡의 규모로 개설하였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물리 치료실, 의무실, 요양보호사실, 자원봉사자실, 사무실, 상담실, 원장실, 조리실, 식당, 목욕실, 세탁실, 침실이 있고, 2층에는 거실, 침실, 면회실, 프로그램실 등이 위치해 있다.

[현황]

소로 전문 요양원은 2013년 현재 원장을 포함한 사회 복지사, 촉탁 의사, 간호사, 물리 치료사, 요양 보호사, 조리사, 위생사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요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촉탁 의사 방문 진료, 간호사 상시 근무, 24시간 응급실 후송 등의 의료 간호 서비스와 적외선 치료, 매뉴얼 마사지 등의 재활 운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원예, 미술, 음악 치료 등의 여가 이벤트 서비스까지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입소 노인들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소방 시설을 완비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소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