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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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源里 |
이칭/별칭 | 송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선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선원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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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임고면 선원동에서 영천군 임고면 선원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선원리에서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로 개편 |
행정구역 | 선원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59㎢ |
가구수 | 142가구 |
인구[남여] | 322명[남 164명, 여 158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선원리(仙源里)는 조선 시대 인조 때 입향한 정호례(鄭好禮)가 ‘송내(松內)’를 도연명(陶淵明)의 무릉도원(武陵桃源)에 비유하여 ‘선원(仙源)’이라 부른 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선원동의 남쪽 자호천 건너편 들판에 정·김·이 세 성씨의 세 가구가 동네를 제일 먼저 형성했는데, 자연 마을 명칭은 세각단이라 한다.
선원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縣)이 되어 공양왕 때 영천부(永川府)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에는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임고면(臨臯面)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선원리는 서고동저의 지형으로, 동쪽과 남쪽으로는 자호천이 흐르고, 북쪽은 덕연리와 접경하며, 서쪽은 화남면과 접한다. 높이 약 200m의 학산(鶴山)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산수의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도연명의 무릉도원에 비유될 정도의 산세를 가지고 있다. 작은 하천인 선원천은 북쪽 삼매리 방향에서 내려오다 선원리에서 자호천에 접속된다.
[현황]
선원리의 남쪽은 양항리 및 양평리와 접하며, 동쪽은 평천리, 북쪽은 덕연리, 서쪽은 화남면과 연결된다. 자연 마을로는 선원·대환·샛말·새각단·사당골 등이 있다. 선원리의 면적은 4.59㎢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42가구, 322명으로, 남자가 164명, 여자가 158명이다.
선원리의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513호인 영천(永川) 선원동(仙源洞) 철조 여래 좌상(鐵造如來坐像), 중요 민속문화재 제107호 영천 정용준씨 가옥(永川鄭容俊氏家屋), 중요민속문화재 제87호 환구세덕사(環丘世德詞) 등이 있다. 2009년에 선원리 큰 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살고 싶고 가 보고 싶은 농촌 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