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서 형제 간의 우애를 강조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리배기와 싸리배기」는 어리배기와 싸리배기의 우애담이자, 착한 일을 하면 복을 얻고 나쁜 짓을 하면 화를 입는다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