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394
한자 榮豊斗月里藥師如來石佛
영어공식명칭 Bhaisajyaguru Stone Buddha in Duwol-ro, Yeongpung
이칭/별칭 영주 두월리 약사여래석불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산83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0년 8월 7일연표보기 -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산83 지도보기
원소재지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산83
성격 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높이 78㎝
소유자 국유
관리자 영주시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

[개설]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榮豊斗月里藥師如來石佛)은 단일 암벽의 상부 동남 면으로 상반신만 조각된 통일신라시대 마애불상이다.

[형태]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이 조각된 암면은 높이 207㎝, 너비 200㎝이며, 조각된 불상의 높이는 78㎝, 어깨너비 50㎝이다. 약사여래석불이 조각된 바위는 경질의 사암으로서, 오랫동안 노천에 버려둔 탓으로 표면이 마모되어 있다. 입상까지도 조각할 수 있는 바위임에도 불구하고, 바위 상반부에 상반신만을 조각하였다. 상반신의 조각이 암면을 감실 형태로 쪼아 들어가면서 불상을 부각했기 때문에 불상의 돌출 부분은 원래의 바위 면을 나오지 못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하반부는 미완성 상태이거나 의도적인 미완으로 추정된다.

머리는 소발이고, 육계가 뚜렷하다. 얼굴 모양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 삼도는 명확하게 표현되었으며, 어깨까지 내려온 귀는 세련된 수법을 보여 준다. 법의는 통견의를 걸치고 있으며, 옷 주름이 도식적이나 간결하고 유려한 선각(線刻)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도식적인 것에서 오는 어색함을 감소시켜 준다. 수인은 왼손을 가슴 앞에 올려 보주를 들고 있고, 오른손은 아래로 내리고 있다. 두광은 삼중의 동심원으로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 가슴 앞에는 운문상(蕓文狀)의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특징]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은 야산 기슭을 깎아 만든 대지 위에 자연석으로 낮은 축을 쌓고, 그 위에 4개의 원형 기둥을 세운 뒤, 그 기둥 위에 아크릴 돔 지붕을 얹은 보호각 아래에 사방이 개방된 채 세워져 있다.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 주위에는 불당이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지가 있다. 그러나 사찰이나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과 관련된 유래나 전설 등은 알려진 바가 없다.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은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풍두월리약사여래석불은 상호의 조각 기법, 존신과 법의 표현 기법 등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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