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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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正植 |
영어공식명칭 | Kim Jeong-si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정치가.
[개설]
김정식(金正植)[1915~1989]은 대한청년단(大韓靑年團) 영주군 단장과 제2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가계]
김정식은 1915년 지금의 영주시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김정식은 일본 오사카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한 후 일본에서 제약회사를 경영하면서 악귀가극단(樂貴歌劇團)을 운영하였다. 또 3년간 신문기자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1945년 8월 15일 후에는 대동청년회(大同靑年團), 한국청년단(韓國靑年團)에 관여하며 회장직을 맡았고, 대한청년단 영주군 단장으로 활동하며 박애원(博愛園)을 개원해 초대 원장직을 수행했다.
김정식은 1948년 5월 10일 치러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영주군에서 무소속으로 입후보했지만 낙선하였고,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대한청년단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당선 후 자유당에 입당해 자유당 문화부장을 역임하였다. 1954년 실시된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택상(張澤相)[1893~1969] 의원과 대결을 위해 칠곡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칠곡군 지역구 출마를 위해 자유당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낙선하였다. 한때 후생회 이사장, 의회신문사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