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지청.

[개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설립 목적]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설립된 영주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와 영주직업안정소에서 출발한다. 1970년 4월 7일 영주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는 경북산업재해보상보험사무소 영주출장소로 영주직업안정소는 경북직업안정소 영주출장소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2년 2월 16일 경북산업재해보상보험 영주출장소의 명칭을 경북산업재해보상보험 지방사무소 영주출장소로 개칭했고, 1972년 12월 19일 노동청 영주지방사무소로 다시 변경되었다.

1974년 10월 2일 노동청 영주지방사무소와 경북직업안정소 영주출장소를 통합하여, 노동청 영주지방사무소로 단일화하였다. 1981년 4월 8일 노동청이 노동부로 승격함에 따라 노동부 영주지방사무소가 되었고, 1987년 5월 15일에는 노동부 영주사무소, 1987년 12월 9일에는 영주지방노동사무소, 2006년 3월 2일에는 대구지방노동청 영주지청으로 명칭이 각각 변경되었다. 2010년 7월 5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부처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2010년 7월 1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으로 개칭되었으며, 2016년 8월 29일에는 영주시 적서동에 있던 청사를 영주시 휴천동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지역 노동자의 일자리 창출, 근로조건의 보호, 노사관계 안정, 산업재해 예방, 고용안정, 직업 능력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을 관할 구역으로 두고 있으며, 조직은 영주지청·영주고용센터·문경고용센터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영주지청에는 지청장과 직원 22명, 영주고용센터에는 센터장과 직원 21명, 문경고용센터에는 팀장과 1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 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