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지역 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영주 및 봉화 지역 농업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공공기관으로 1979년 영풍농지개량조합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영주 및 봉화 지역에서 환경친화적 농어촌 정비 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의 증대 및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1979년 11월 17일 영풍농지개량조합으로 설립되었다. 1981년 3월 30일 영풍농지개량조합이 봉화농지개량조합[1956년 11월 20일 설립된 봉화수리조합의 옛 이름]을 통합하였다. 1998년 4월 22일 영주농지개량조합으로 개칭되었다. 2000년 1월 1일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농어촌진흥공사가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로 출범함으로써, 농업기반공사 영주지사로 개칭되었다.

2006년 1월 1일에는 농업기반공사가 한국농촌공사로 개편되면서, 한국농촌공사 영주지사로 개칭되었다. 2007년 12월 20일에는 한국농촌공사 경북본부 영주봉화지사로 개칭되었다. 2008년 12월 29일 한국농촌공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 개편되면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로 개칭되었다. 2010년 1월 18일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서 휴천동으로 이전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2017년 7월 21일에는 봉화군 봉성면 금봉리에 봉화지소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의 주요 업무는 농촌 정비 사업 시행, 용수 및 수리시설물 관리, 농지은행 사업, 영농·과원 규모화 및 논농업 직불 사업, 농촌 지역개발사업,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관련된 협력 업무 등이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의 관내 수혜면적은 총 3,305㏊이며, 조직은 지사장 이하 농지은행부·지역개발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지사장을 포함하여 29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영주 및 봉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농업 인프라 구축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수리시설 관리를 통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보급과 수해 방지 및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