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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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南祭典保存會 |
영어의미역 | Society for Preservation of Jinnamje Memorial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 406[진남로 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옥승현 |
성격 | 지역문화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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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79년 3월 30일 |
설립자 | 유경식 |
전화 | 061-664-5400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군자동에 있는 진남제전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진남제는 여수반도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서 임진왜란 시 전라좌수영 영민들의 호국의 넋을 기리고 당시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이순신의 첫 출전일을 기하여 1967년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1975년부터는 진남제전위원회에 의해 개최되었다.
[설립목적]
전라좌수영의 호국 문화를 재현하여 자주 정신을 함양시키고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서로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향토축제가 됨으로써 협동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또한 향토 예술의 발굴과 재연을 통해 지역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5월 5일 개최된 제1회 제전부터 제8회 제전까지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문화원이 주관하였으며, 여수체육회 예총 여수지부가 지원하였다. 체육과 문예를 종합한 축제의 진남제전으로 출범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은 정영배 시장이 맡았다. 서제식은 자산공원의 이순신 동상 아래의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1975년 5월 5일 제9회부터 진남제가 시 전체의 행사로 거행되어 그 규모와 내용이 커짐에 따라 민간이 그 행사의 주최권을 넘겨받았다. 이에 따라 진남위원회가 발족되어 진남위원회를 중심으로 진남제가 거행되었다. 진남제전 행사가 전국 규모의 향토민속대제전으로 발전함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향토문화제전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지방 향토민속학자인 정홍수를 주축으로 활동하여 1979년 3월 30일 문화공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 진남제전보존회가 설립등기를 마쳤다.
1983년 2월 A급 제전으로 승격되었으며 1987년 5월 3일 여수수산대학에서 창안한 해상불꽃놀이와 해상퍼레이드가 제전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이 여수항에 5월 6일 입항하기도 하였다. 시민의 참여폭을 넓히기 위해 지역 향토기업인 현대상호신용금고와 각 동 청년회가 길놀이를 담당하게 되었다. 현재 김종익 이사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남제전보존회는 진남제와 여수 거북선 대축제의 개최와 유지를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또한, 소년 이순신장군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영민들의 전투 지원 장면도 재현하고 있다.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교육적으로 승화하기 위해 전국학생휘호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제32회 진남제는 이순신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고 삼여 통합을 축하하는 대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라좌수영 수군의 1차 출전식을 재현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 장학근 교수에게 시나리오 작성을 의뢰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전라좌수영의 조선군선인 사후선, 포작선, 왜선, 소조(고바야)가 평화조선소에서 제작되었고 천자포, 지자포, 현자포, 황자포와 신기전화차 전라좌수영 혼불, 공손차 등이 제작되었다.
[현황]
매년 진남제전위원회를 조직, 진남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순신 관련 행사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 지역 향토 기업과 함께 진남제의 행사를 기획하여 진남제를 관람하기 위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