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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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湖島貝塚 |
영어의미역 | Shell Mound of Wolhodo Island |
이칭/별칭 | 월호도 패총,월호도 조개무지,월호도 조개무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조개더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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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월호도에 있는 신석기시대 조개더미.
[개설]
조개더미란 수렵·어로·채집으로 생계를 유지해온 선사시대의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으로 패총(貝塚)이라고도 한다. 조개더미 안에는 조개 껍질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생활에서 남겨진 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형태]
월호도 조개더미는 3개소로 나뉜다. 그 가운데 ‘다’유적이 대표적이다. 이 유적은 밀징포마을의 바닷가에 위치하며, 현재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바다와 접해 있는 유적의 동쪽으로는 실개천이 있어 좁은 범위에 간석지가 있으나, 동쪽과 서쪽 모두 암석 해안이다. 유적은 많은 자갈들이 밀려와 섞여 있으며, 유적의 범위는 동서 약 20m, 남북 약 10m이다.
[출토유물]
유물은 압인문토기(押引文土器), 침선문토기(沈線文土器), 점렬문토기(點列文土器), 어골문토기(魚骨文土器) 등의 토기류와 함께 찍개, 숫돌, 경석 등이 수습되었다.
[의의와 평가]
월호도 조개더미는 신석기시대의 유물이 다량으로 확인된 남해안 지역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조개더미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