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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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Gwanyeok Mountain Fortress |
이칭/별칭 | 과녁금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병호 |
성격 | 성곽|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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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6세기 말[임진왜란]로 추정. |
높이 | 1~1.5m |
깊이 | 성벽 너비 약 1m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조선 중기 산성.
[건립경위]
과녁산성에 대해서는 관련 문헌이 없어 연혁이나 그 축조 연대를 추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창마장(倉馬場)·역기동(驛騎洞)·모름지[馬飮址] 등의 지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당시 왜구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군마 사육과 병사 훈련을 목적으로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과녁산성은 본산성, 수죽산성과 함께 죽포산성지를 이룬다. 3개의 성은 죽포마을을 중심으로 3각형을 이루는 곳에 위치한다. 과녁산성은 지금의 두문마을 앞 산 정상에 있으며, 방죽포와 인접한 해안선에 위치한다.
[형태]
성의 규모는 지름 30~40m, 높이 1~1.5m이며, 성벽 너비는 약 1m이다. 부근에는 군사 훈련 장소로 추정되는 ‘테안’이라는 장소가 있다.
[의의와 평가]
과녁산성을 비롯한 3개의 성이 위치한 지역은 교통의 요지로서 이 3개의 성이 적진의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죽산성은 본산성과 함께 내륙 산정에 위치하여 적의 침입 때 공동 방어의 역할을 담당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과녁산성은 해안선에 위치하여 적의 침입 때 3개의 성 가운데 전초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