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문신. 박승건(朴承健)[1609~1667]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자이(子以)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충원(朴忠元), 할아버지는 생원 박호현(朴好賢)이다. 아버지는 정선군수를 지낸 석곡(石谷) 박안행(朴安行)이며, 어머니는 교위(校尉) 조흥무(趙興武)의 딸 한양조씨(漢陽趙氏)이다. 예산에 효자 정려가 있는 박승휴(朴承休)의 동생이다....
-
조선 후기 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문신. 신계영(辛啓榮)[1577~1669]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동부승지에 이르렀다. 문인으로서 예산의 정경과 생활을 노래한 가사 「월선헌 십육경가」를 지었다. 신계영의 본관은 영산(靈山)이며 자는 영길(英吉), 호는 선석(仙石), 시호는 정헌(靖憲)이다. 아버지는 호조좌랑을 지낸 신종원(辛宗遠)이며, 어머니는 남양...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평촌리 까치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만의 신도비. 이만(李曼)[1605~1664]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지만(志曼)이다. 이만은 1627년(인조 5) 박사로 뽑히고 1628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형조낭청 겸 기사관을 거쳐 예조좌랑, 정언을 지냈다. 1636년 부수찬을 거쳐 수찬으로 있을 때 적극적인 척화를 주장하다가 병자...
-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무신. 이여발(李汝發)[1621~1683]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함경도·평안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고 어영대장을 지냈다. 이여발의 본관은 한산(韓山)이며 자는 군실(君實), 시호는 정익(貞翼)이다. 할아버지는 인조반정의 정사공신 한천부원군(韓川府院君) 이의배(李義培)이고, 아버지는 한원군(韓原君) 이목(李穆)이며, 어머니는 현령 김희온(...
-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복양(趙復陽)[1609~1671]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대제학·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조복양의 본관은 풍양(豐壤)이며 자는 중초(仲初), 호는 송곡(松谷),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의빈부도사 조간(趙侃), 할아버지는 지중추부사 조영중(趙瑩中)이다. 아버지는 좌의정 조익(趙翼)이며,...
-
충청남도 예산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조사석(趙師錫)[1632~1693]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으나 왕세자 책봉 하례에 참석하지 않은 죄로 고성(固城)에 유배되어 사망하였다. 조사석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며 자는 공거(公擧), 호는 만회(晩悔) 또는 만휴(晩休)·향산(香山)·나계(蘿溪)이고, 시호는 충헌(忠憲)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