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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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道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외야면(外也面) 지역일 때 ‘높은 골짜기’에 있으므로 고도실 또는 고도촌(古道村)이라 부른 데서 고도리(古道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외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현내면(古縣內面)의 군대리(君垈里) 일부를 병합하고, 고도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고도리의 서부에 해발고도 100~2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동부 경계에는 해발고도 273.5m 구릉지가 있고, 동부에 해발고도 100m 내외의 평지에 범람원 충적지가 비교적 넓게 발달되어 있다.
[현황]
고도리는 봉산면의 중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화전리·대지리 및 고덕면 대치리, 서쪽으로 금치리, 남쪽으로 구암리·대지리, 그리고 북쪽으로 화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45㎢인데, 이 중 논이 0.30㎢이고, 밭이 0.16㎢이다. 인구는 59가구에 80명[남자 40명, 여자 40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고도실, 쇄태백이, 새터마을, 줄바위 등이 있다.
지방도618호선[봉명산로]이 고도리의 서부, 중부 및 남부를 남서-북동 방향 및 북서-남동 방향으로, 군도11호선[봉산로]이 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두 도로는 동남부에서 교차하고 있다. 기타도로들은 북동부와 남부에 개설되어 있는데, 모두 군도11호선에 연결되어 있다.
동부의 범람원 충적지에서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서부의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봉산초등학교, 봉산면행정복지센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