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탑. 3·1운동 당시 경기도 용인군에서는 1만 3200명이 궐기하여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본 경찰과 헌병대의 폭압으로 사망 35명, 실종 139명, 상해 502명, 수형 65명 등 741의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그 밖에 1895년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1905년의 을사늑약을 전후하여 용인에서는 관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