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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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대대로 내려오면서 살아온 사람. 그러나 이동이 심한 오늘날은 단순히 한 세대 이상을 살게 된 사람들을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토박이는 ‘본토박이’의 준말로, 『국어대사전』에는 ‘여러 세대를 내려오면서 한 곳에 살아온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 토박이는 유사 이래로 성남지역에서 태어나서 몇 대를 살아오거나 한 평생 또는 한 세대 정도를 성남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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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이간(李侃)의 묘. 이간[1523~1584]은 선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화중(和仲)이며, 장례원사평(掌隷院司評) 이공승(李公升)의 아들이다. 관직은 고성군수(高城郡守)를 역임하였으며 죽은 뒤에 이조참판을 추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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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흠중(欽仲). 한양 출신으로 효령대군 이보(李𥙷)의 후손이며, 예빈시별좌 이호(李浩)의 손자이다. 홍주현감 이언사(李彦師)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감역(監役) 희숙(希淑)의 딸이다. 배위는 원주변씨 사과(司果) 극성(克誠) 딸과, 광주김씨 김경태(金景泰)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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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씨족집단의 성씨. 토성은 지연적 촌락공동체로서의 ‘토(土)’와 혈연적 씨족집단으로서의 ‘성(姓)’으로 구성된다. 조선 초 광주목의 일부였던 성남시 지역의 토성은 정확하게 어떤 성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광주목의 영역은 현재의 성남시 일원과 광주시, 하남시, 그리고 서울의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일부까지도 포함한다. 비교적 넓고 큰 행정구역이었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