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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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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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비석 등에 새겨진 글자. 혹은 새긴 글의 총칭.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고 있는 금석문은 비(碑)와 마찬가지로 조선 전기부터 성남 각지에 정착하여 유력가문을 형성하였던 사대부들의 사후 음택(陰宅:무덤)에 세워져 있는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묘표(墓表) 등의 각종 석비(石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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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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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에서 제정, 시행하는 문학상. 성남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에서 지역 문인의 창작 의욕 고취와 향토문학 발전을 위해 훌륭한 작품을 쓰는 문인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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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서 정서나 사상을 함축적이고 운율적으로 표현한 글. 성남 지역에서 발간된 최초의 시집은 1975년 문한종의 『고향꿈』이었다. 1977년에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가 『성남문학』을 창간하고, 1987년 9월부터 시민백일장을 개최하여 신인상을 받거나 추천을 완료하고 등단한 시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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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경류(李慶流)의 묘 및 묘갈. 이경류[1564~1592]는 선조대의 문신이다.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장원(長源), 호는 반금(伴琴)이고 문열공(文烈公) 이계전(李季甸)[1404~1459] 6세손이자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1525~1600]의 아들이다. 평소 지절(志節)이 있었으며 1591년(선조 24)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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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정룡(李廷龍)의 묘. 이정룡[1629~1689]은 현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몽경(夢卿)이다.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의 증손이자 대구부사 이제(李穧)의 아들이며, 이조참판 이정기(李廷蘷)의 동생이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으나 홀어머니를 봉양함에 효를 다하였고 성격이 온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