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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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중말에는 고려 말 이암(李嵒)의 손자이며 정몽주의 문인으로 태종을 도와 공신이 되고 세종 때에 좌의정을 지낸 이원(李原)[1368~1429]의 6세손 이오(李墺)가 병절교위로 서울에 살다가, 조정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세거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는 양짓말 언덕에 느티나무를 네 그루를 심고 그의 호를 사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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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고종 4)에서 1928년까지 활동한 무신. 자는 진옥(振玉)이고, 광산김씨 직제학공파(直提學公派)의 35세손이다. 부친은 김기삼(金箕三), 모친은 고성이씨, 전주이씨이다. 조부는 첨추(僉樞)를 지낸 김상선(金相善), 증조부는 호조참판에 추증된 김낙서(金洛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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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철종 12)~1895년(고종 32). 조선 후기의 무신. 자는 윤일(允一)이고, 광산김씨 직제학공파(直提學公派)의 35세손이다. 부친은 김기삼(金箕三), 모친은 고성이씨, 전주이씨이다. 조부는 첨추(僉樞)를 지낸 김상선(金相善), 증조부는 호조참판에 추증된 김낙서(金洛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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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느티나무 수령 4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18.5m, 수관(樹冠) 폭 30m의 느티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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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동쪽은 광주시 광남동과, 서쪽과 남쪽은 같은 중원구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여수동과 분당구 야탑동, 북쪽은 하대원동 관할 법정동인 갈현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3.0㎢의 면적으로 중말(中村)과 그 남쪽에 응달말, 북쪽에 섬말[도촌(島村)]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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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9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대규모 개발에 앞서 개발예정지 내에 산재하는 각종 문화유적에 대하여 실시한 지표조사. 정부에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분산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일대 약 540만평을 주택건설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실시하였다. 이로써 이 지역의 지형적인 변화는 물론 문화재와 생태계의 파괴 및 주민생활과 전통문화의 변화에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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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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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지내는 제사. 시제는 시사(時祀), 시향(時享), 절사(節祀), 묘제(墓祭)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계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지금은 주로 춘추에 지내는데, 춘추 중월(仲月 : 한 계절의 가운뎃달, 즉 2, 5, 8, 11월)의 정일(丁日)과 해일(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제사의 의식 순서는 시제나 기제(忌祭)나 묘제나 별 차이는 없는데, 기제 때는 가묘(家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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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 자는 언윤(彦潤)이며 호는 남고(南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맡은 벼슬)으로 사복시정을 지낸 이이(李峓)이며, 할아버지는 음직으로 단성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아버지는 참봉 이염(李Ꜿ)이고 어머니는 남원인 판관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이들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파평윤씨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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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탁지(卓之), 호는 우당(雨堂)이다. 아버지는 이교(李嶠), 할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지낸 문광공(文光公) 이륙(李陸), 증조할아버지는 이치(李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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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지경(智卿)이다. 철성부원군(鐵城府院君) 이암(李嵒)의 7세손으로 문과를 급제하여 대사헌(大司憲)을 역임한 이륙(李陸)의 손자이자 부사(府使)를 지낸 이이(李峓)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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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는 옛 지명. 중말[中村]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의 자연마을인 섬말과 여수동 중간에 있었던 마을로서, 고성이씨(固城李氏), 전주이씨(全州李氏) 등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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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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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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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