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서 이루어지는 육체의 율동적인 예술 활동. 시로 승격되어 개발되기 이전, 성남 지역의 무용 활동은 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미미한 상태였다. 성남의 무용 활동이 가시화된 것은 1973년 7월 1일 성남이 시로 승격되어 시제(市制)가 실시된 때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성남에 이주하여 각각 무용 학원을 개설하고 후진 양성을 시작한 정금란(鄭錦蘭)과 강신자(姜信子)의 활동...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사람. 성남시는 주택단지 조성이라는 특수한 목적으로 급하게 조성된 인공도시로, 거주민들 또한 대부분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따라서 예술인들도 성남지역 출신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이주하여 성남에 정착한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성남시의 예술인들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1975년 이후부터이다. 1977년경 지역예술인들이 모여 가칭 성남문화예술인 총...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 전문 예술 단체. 이순림은 1974년 1월 정금란 문하에 입문하여 국립국악원 무용단을 거쳐 1982년 대학을 졸업하고, 김천흥에게서 궁중무용을, 강선영에게서는 태평무를 이수하였다. 성남에 중앙무용학원을 개설한 이래 매년 정기 공연 및 봉사 공연을 하였으며, 1994년 이순림무용단 창단 이후 지금까지 계속적인 무용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담은 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담은 춤이다. 처음 시작된 유래는 확실하지 않으나 종묘제례 때 보태평무(保太平舞)를 추었던 것으로 보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말의 학자인 목은 이색(李穡)의 시에 태평무가 언급되어 있어서 조선 건국 이전부터 추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무용 단체.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1985년 4월 25일 정금란이 주도하여 창립된 성남 무용계를 대표하는 공인 무용 단체로 성남 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무용 예술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86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 시 회원 단체로 참가하여 현재까지 성남 지역 문화 예술계와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향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