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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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이지직의 문집. 이지직(李之直)[1354~1419]은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1380년(우왕 6) 과거에 급제하고, 한림, 교리를 거쳐 관동과 호서 지방의 관찰사 등 고려 말과 조선 초의 정치적 격변기에 고위직을 역임하였다. 1398년(태조 7) 보문각직제학 재임 당시 소도 변란이 일어 광주[지금의 성남]의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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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자(孔子)[B.C. 552~B.C. 479]를 시조로 하여 주(周)의 종법(宗法)제도와 예악(禮樂)문화를 중심으로 집대성한 종교전통. 유교적 전통사회는 효(孝)라는 이념 아래 종자(宗子)를 중심으로 하는 혈연적 유대의식[친친(親親)], 조상 공경의 의례를 공유하는 가족공동체, 충(忠)이라는 이념 아래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위계질서[尊尊], 종묘와 사직의 의례를 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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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효자. 이장손(李長孫)[1390~1420]은 아버지의 묫자리가 풍수지리상 좋은 자리이긴 하지만 큰아들에게는 나쁘다는 말을 듣고도 안장하였고, 이듬해에 죽으면서 효행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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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장손(李長孫)의 묘. 이장손[1390~1420]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맹윤(孟胤)이다. 증영의정 탄천(炭川)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1411년(태종 11) 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에 이르렀다. 30세에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地師)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틀림없으나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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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과 조선 초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유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이당(李唐)의 손자이며,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둔촌 이집(李集)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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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지직의 묘. 이지직[1354년~1419]은 여말선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初名)은 도(途), 자는 백평(伯平), 호는 탄천(炭川)이다.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 이집(李集)의 아들이며,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이다. 1380년(우왕 6) 전구서승(典廐署丞)일 때 2등으로 급제하여 관동(關東)과 호서(湖西)지방의 관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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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초명은 원령(元齡). 자는 성노(成老)·호연(浩然)이며 호는 묵암자(墨岩子)·둔촌(遁村)이다. 고려수절신(高麗守節臣)의 한 사람으로 정몽주(鄭夢周)·이색(李穡) 등 당대의 거유(巨儒)들과 교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