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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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서쪽의 청계산 줄기가 흘러내린 수정구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동쪽은 같은 시흥동 관할 법정동인 시흥동과 서쪽은 의왕시 청계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은 분당구 운중동 및 판교동, 북쪽은 수정구 상적동과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금현동(金峴洞), 바깥말(바깥골, 외둔토리, 바깥두리이골) 및 안골(안골, 안둔토리, 안두래이골),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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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인서(仁瑞). 직제학공 남간(南簡)의 후손이다. 정조의 사부였던 봉조하(奉朝賀) 남유용(南有容)의 손자이며, 진사 남공보(南公輔)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목사 이종해(李宗海)의 딸 죽산이씨인데, 절행으로 정려(旌閭) 되었다. 배위는 대사성(大司成) 윤상후(尹象厚)의 딸 파평윤씨이며, 춘천부사를 지낸 남주헌(南周獻)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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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옛 지명. 구의 동북부 위치한 지역으로 남북으로 긴 행정구역을 가진다. 단대자연공원 남쪽의 구릉지에 있어 지형의 기복이 심하며, 동쪽은 중원구 금광동 및 수정구 양지동 그리고 서쪽과 남쪽은 수정구 산성동 및 시흥동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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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옹은 모두 4남 2녀를 두었다. 장남은 농업을 하고, 차남은 수자원공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삼남은 자영업으로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남은 전문대를 졸업하고 기계회사의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큰자부는 고령박씨이고, 둘째자부는 덕수이씨, 셋째자부는 파평윤씨, 넷째자부는 김해김씨이다. 장녀는 남편이 갑자기 죽어 홀로 되었고, 이용환씨가 손자들의 학비를 부담하고 있다. 차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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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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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평양조씨 묘역. 여수동 평양조씨 묘역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인물 조견(趙狷)[1351~1425]의 묘를 쓰면서 조성되었다. 조견의 호는 송산(松山), 시호는 평간(平簡)으로 조선의 개국공신 조준(趙浚)의 동생이다. 조선왕조가 성립할 때에 그의 형 조준은 전제개혁 등 적극적으로 이성계 일파에 협력하여 개국공신이 되었으나 고려 말에 고위 관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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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탁경(擢卿)이다. 중종반정의 정국공신 4등에 녹훈된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첫째아들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파평윤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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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대(明宗代)의 문신 이대승(李大升)의 묘. 이대승[1497~1557]은 명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탁경(擢卿)이며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장남이다. 단청찰방(丹靑察訪)을 시작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돈령부판관(敦寧府判官)과 군자감첨정(軍資監僉正)을 지냈으며 재령(載寧) 군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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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계원(季元)이다. 할아버지는 전성군(全城君) 이변(李忭)이며, 아버지는 광천군(廣川君) 이수린(李壽麟)이고, 어머니는 파평윤씨로 윤엽(尹燁)의 딸이다. 부인은 남준원(南俊元)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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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 자는 언윤(彦潤)이며 호는 남고(南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음직(蔭職:과거를 거치지 않고 조상의 공덕에 의해 맡은 벼슬)으로 사복시정을 지낸 이이(李峓)이며, 할아버지는 음직으로 단성현감을 지낸 이황(李滉)이다. 아버지는 참봉 이염(李Ꜿ)이고 어머니는 남원인 판관 양윤원(梁允元)의 딸이며, 이들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파평윤씨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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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이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원구(李元龜)이고,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간(李衎)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청신(李淸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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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이식(李植)이며, 할아버지는 중군사직(中軍司直)을 지낸 이석곤(李石崑)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지낸 이균(李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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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완산(完山). 자는 차인(次人)이다. 아버지는 무주부사를 지낸 이예(李藝), 할아버지는 선공감역을 지낸 이몽석(李夢錫),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이식(李植), 고조할아버지는 이조참의를 지낸 이균(李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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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살던 성씨. 완성부원군 이백유(李伯由)[1352~1399]의 부인 파평윤씨가 친정집에서 별세하자 중원구 여수동에 장사지내고 그 자손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는 이균(李稛)의 자손이 세거함으로써 성남의 토착민을 이루었다. 이균의 현손 무주부사 이예(李藝)가 아들 여섯을 두었는데 여수동엔 장남 이순신(李純臣)과 3남 이청신(李淸臣)의 자손들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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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정일당 강씨의 묘. 정일당 강씨는 조선 후기의 여류문인으로, 1772년(영조 48)~1832년(순조 3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제천 출신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靜一堂)이다.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재수(姜在洙)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서응(權瑞應)의 딸이다. 1791년(정조 15) 20세의 나이로 윤광연(尹光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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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정일당 강씨의 사당. 정일당 강씨[1772~1832]는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안의 윤광연(光演)과 혼인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바느질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남편을 도와 함께 공부하여 경서(經書)에 두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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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지명. 이 지역 명칭은 이곳에 조선 중기 이후 왕족인 전주이씨가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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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