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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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징(具徵)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남한산성에서 내려다보이는 광주군 서부면 능내에는 지금은 흔적이 사라진 백제시대 왕릉이 있었다. 그 옆에 중종 때 공신인 구징의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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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광주이씨는 광주(廣州)의 토성으로 성남을 본관으로 하는 명문이다. 광주이씨의 중흥조라 할 수 있는 고려 말의 이당(李唐)은 광주의 아전을 지내다가 생원이 되었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다. 그 중 둘째아들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고려 말에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깊이 사귀고 고려가 망하자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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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죽음을 맞이하여 신격화된 인물, 또는 홍역과 마마를 관장하는 마마신을 위한 무속의 한 거리. ‘별성(別星)거리’라고도 불린다. 별성은 연산군, 광해군, 사도세자와 같이 불운한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 신격화된 경우와, 홍역과 마마를 관장하는 마마신이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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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침의 묘 및 신도비. 안침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45년(세종 27)~1515년(중종 10)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순흥, 자는 자진(子珍), 호는 죽창(竹窓) 또는 죽계(竹溪)로, 부윤 안지귀(安知歸)의 아들이다. 1462년(세조 8)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였으며, 1466년 고성의 별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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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고목나무터에서 행해졌던 마을굿. 은행동 대동굿은 ‘은행동 도당굿’이라고도 불리는데, 도당(都堂)은 경기도 지방에서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제사하는 당 또는 단을 뜻하며, 일반적 동제(洞祭)와는 달리 무당이 주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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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중종반정 정국공신인 연성군 이곤의 묘비. 조선 시대의 문신으로 중종반정 후 공훈을 세운 이곤(李坤)의 묘비이다. 중종반정 당시 이곤은 의금부(義金府) 도사(都事)였다. 연산군이 강화부 교동도에 위리안치[가시울타리 안에 갇히는 유배 형벌]되었을 때 압송관으로 간 후 공로를 인정받아 정국공신 4등에 녹훈되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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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공서(公瑞).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조카이며, 의정부사인 이장손(李長孫)의 아들이다. 훈구파의 거두 이극돈의 사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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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극규(李克圭)의 묘. 이극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공서(公瑞)이고, 의정부사인 이장손(李長孫)의 아들이다. 1427년(성종 3) 춘장문과(春場文科)에 병과 급제 후 관직에 나아갔으나, 이조참의로 연산군 난정(亂政) 때 관직을 사퇴하고 해주(海州)의 수양산(首陽山)에 은거하였다. 부인 숙부인 해주오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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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방형(邦衡), 호는 오봉(五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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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서울 향교동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아들로,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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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극돈(李克墩)의 묘. 이극돈[1435년 ~ 1503]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 아들로 1457년(세조 3) 서령(署令)으로서 친시문과(親試文科)에 정과(丁科) 급제하였다. 1471년 성종 추대에 가담하여 좌리공신(佐理功臣) 4등으로 광원군(廣遠君)에 봉해졌다. 수차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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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문하시중(門下侍中) 이암(李嵒)의 고손이고, 밀직부사 이강(李岡)의 증손이며, 좌의정 이원(李原)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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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 참의 이지직(李之直)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고,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이극돈(李克墩)이며, 어머니는 예조참판 권지(權至)의 딸이며, 부인은 예천군(蘂川君) 이청(李蒐)[효령대군 증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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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이세정(李世貞)의 묘. 이세정(李世貞)[1461~152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이다. 이극돈(李克墩)의 셋째 아들로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나아가 와서별제(瓦署別提),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역임하고 충훈부경력(忠勳府經歷)으로 재직 중 1501년(연산군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4등으로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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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방옹(放翁)이고 호는 청파(青坡) 또는 부휴자(浮休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조에 밀직부사를 지낸 이강(李岡)이고,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며, 아버지는 돈녕부정 이지(李墀)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보(鄭保)의 딸인데 포은 정몽주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부인은 교하현감 고령박씨 수림(秀林)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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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산군대(燕山君代)의 문신 이인문(李仁文)의 묘. 이인문[1425~1503]은 연산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증이조참의(贈吏曹參議) 이근건(李根健)의 장남(長男)이다. 1453년(단종 1)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465년(세조 11) 문과 급제한 후, 관직에 나아가 병조참의(兵曹參議)를 거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79세까지 장수하였으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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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민이 부여한 권한과 권력을 사용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공동생활을 이루며 사는 인간 사회는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희소 자원의 획득·배분을 둘러싼 대립·분쟁이 발생한다. 이러한 충돌을 조정하여 균형과 질서를 유지하는 수단으로 정치가 필요하다. 정치는 국가와 정부의 제도, 혹은 권력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협의의 정치는 국가 권력이 수행하는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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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에 있던 예종의 아들 제안대군의 묘. 제안대군(齊安大君)[1466~1525]의 이름은 이현(李琄), 자는 국보(國寶), 시호는 영효(靈孝)이다. 예종의 아들로 생모는 안순왕후 한씨이다. 예종의 첫 부인은 상산부부인 상주 김씨이고 둘째 부인은 승평부부인 순천 박씨이다. 예종 임종 후 왕위 계승 1순위였으나 나이가 네 살밖에 안 되어 조모 정희왕후가 백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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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