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기타 연주 단체.

[개설]

경기도 성남 지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 의해 1998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기타합주단이다. '친구들’ 이란 이름의 Los Amigos 기타합주단은 클래식기타를 연주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의 시민 문화 향유의 기회로 정기연주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자선, 위문연주회, 타지역사회의 초청연주회, 외국 연주단체와의 합동공연 등의 크고 작은 연주회로 연 평균 1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음악 단체이다.

[설립목적]

단원 개개인의 클래식기타 연주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기 또는 수시로 연주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문화 및 예술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사회의 어둡고 그늘진 곳, 성장기 청소년들을 찾아 연주로 봉사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1998년 10월 창단되어 그해 11월 삼성플라자[현 AK플라자] 열린광장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다. 이듬해인 1999년 3월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2001년 청솔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청솔문화예술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2003년 성남시민회관[현 성남아트리움]에서 개최된 성남음악제에 초청되었다. 2004년 성남시민회관에서 성남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가졌고, 2005년에는 탄천 야외무대에서 열린 성남 탄천페스티벌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개관기념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07년 성남시 사랑방문화클럽창립대회에서 연주하였다. 2008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성남기타페스티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9년에는 성남성일중학교와 성남송림중학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1998년 창립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회를 갖는다. 매주 1회 정기 합주 연습을 하며, 합주 기초 강의도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4년 12월 성남시청에서 수여하는 성남시 자원봉사상과 성남시 예술인 공로상을 각각 받았으며, 2008년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에서 주는 성남음악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현황]

스페인어로 친구들이라는 뜻으로 25명의 주부로 구성돼 있다. 단장은 문윤실이며, 음악 감독은 한국기타협회 부회장인 박종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