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당.

[설립경위]

1995년 분당 마태오 본당을 설립하였지만, 분당지역의 인구증가와 맞물려, 이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도 계속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분당 마태오 본당의 공간만으로는 신자들을 수용하기 어렵게 되어, 새로이 1999년 1월 26일 새로이 금곡동 본당이 분리, 신설되었다. 이어 4월 18일에는 본당조직으로 사목협의회를 구성, 출범하게 되었다. 2000년 3월 28일에는 신설본당으로서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본당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변천]

금곡동 본당은 분당의 다른 지역 본당들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신자수로 인해 새로이 본당을 분리시키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02년 11월 24일 새로운 성당을 마련하여 그곳에서 첫 미사를 지냄으로써 본당분리를 본격화시켰다. 그리고 다음해인 2003년 1월 28일 분당지역의 또 하나의 새로운 본당인 구미동 본당이 금곡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나가게 되었다.

2004년 직장인 성서반을 개설하였고, 2006년 ‘매일기도서’ 출판기념회를 했다.

[현황]

2003년 12월 31일 현재 신자수는 5,786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관할 구역은 금곡동과 정자동 일부, 그리고 구미동 일부, 동원동 일부 지역이다. 평일 2회, 주말에 3회, 그리고 일요일 5회의 미사가 있다.

2007년 현재 신자수는 총 7.009명이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