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성당.

[개설]

분당 신도시 개발로 천주교 신자가 급격히 늘어나자 1995년 2월에 분당 마르코 성당(현 야탑동 성마르코 성당)과 함께 분당 요한 성당에서 분리하여 분당구 판교동, 궁내동, 백현동, 운중동, 하산운동 전 지역과 정자동과 수내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본당으로 설립되었다.

[설립목적]

지역 주민들의 신앙 공동체 설립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분당성마태오성당은 1994년 4월 분당구 정자동 현 위치에 성전을 건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거행하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1995년 2월 8일 본당으로 설정되어 초대 주임 신부인 윤용배[나자로] 신부가 부임하였다. 공사 착공 3년 9개월 만인 1998년 1월 성당이 완공되고, 그해 11월 1일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분당 성마태오 본당 설립 당시의 교세는 1,431세대, 4,320명이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궁내동, 백현동, 운중동, 하산운동 전 지역과 정자동과 수내동 일부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영성과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선교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분당성마태오성당은 주임신부, 상임위원회, 사목평의회 총회장과 함께 소공동체위원회, 제분과위원회, 쳥소년위원회, 재정관리위원회, 평신도사도직 단체협의회 등의 사목평의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마태오 사도를 주보 성인으로 한다.

[현황]

2010년 현재 주임 신부는 이근덕 헨리코이며, 신자수는 13,639명이 등록되어 있다. 성당은 연 건평 1,368평에, 지상 3층, 지하 4층의 구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