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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279
한자 韓百健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서승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별

[정의]

생몰년 미상. 독립운동가 한순회의 장남으로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월북한 인물.

[생애]

한백건한순회의 장남으로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한순회가 일제시대 천도교에 전념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역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장남 한백건을 비롯한 네 형제들이 3.1운동신간회 광주지회의 지회장으로 활동한 부친의 감화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순회는 40대 이후에는 사회주의 노선을 지향하면서 종교 조직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려는 노선을 취하였다. 이런 노력의 일단이 밝혀진 것은 한순회가 1930년 10월 17일부터 1957년 12월 22일까지 자신의 일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제암일지(霽庵日誌)』 남겼기 때문이다.

[활동사항]

한백건은 부친의 영향 등으로 사회주의자로 활동한 것이 특징이다. 보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이데올로기가 대립하는 해방공간에서 좌익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하였다.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한백건과 형제들은 사회주의의 운동 공간이 축소되자 월북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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