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감리교 목사. 이규갑(李奎甲)[1887~1970]은 1919년 인천 만국공원에서 개최된 국민대회에 13도 대표로 참석 후 상해로 망명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충청도의원을 맡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목회자로 선교 활동과 교육사업을 하였으며, 1929년 신간회 활동에 참여한 이후 목회 활동을 계속했다. 해방 후...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사람 이규갑과 혼인한 항일 독립운동가. 이애라(李愛羅)[1894~1922]는 1919년 3·1만세운동에 참가해 평양경찰서에 구금되었던 독립운동가이다. 애국부인회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연락 책임을 맡았으며, 1921년 만주로 망명 후 국내 연락 차 입국하던 중 체포되어 고문 끝에 순국하였다. 이애라는 시종무관인 이춘식의 셋째 딸...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진수린(陳壽麟)[1898~1930]은 아산금융조합에 근무 중 공금을 빼돌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탈출, 군자금으로 헌납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 재산계 서기로 근무하였다. 1927년 11월 재중국본부 한인청년동맹이 창립될 때 중앙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12월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 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