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열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와 충직한 노비 복이를 기리는 비와 단. 열녀 동래정씨(東萊鄭氏)는 도사(都事) 정운길(鄭雲吉)의 맏딸로 청송심씨(靑松沈氏) 가문의 심해(沈諧)와 혼인하였다. 동래정씨는 심해와 서울에 살고 있었다.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임진왜란 때 안전했고 친정 식구들이 피난해 있던 전라도 함평으로 피난 갔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와 산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월랑리고분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서쪽과 산동리 북쪽에 있는 용와산[238.6m] 자락에 있으며, 용와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용와산의 남동향 경사면에 분포되어 있다. 다만 행정구역상 산동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산동리와 가깝다. 2019년 3월 기준 월랑리고분이 있는 용와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