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현 배방읍 구령리]에 있던 장항선 철도역.

[개설]

모산역은 장항선의 간이역으로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있었으나 이용률이 현저히 적어 2007년 폐역되었다.

[건립 경위]

모산역은 1922년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용산역과 장항역을 오가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왕복 1회 정차하던 간이역이었다.

[변천]

모산역은 이용객이 적어 2005년 영업을 중지하였고, 2007년 역사를 현재 위치인 배방읍 공수리로 이전하고 ‘배방역’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폐역되었다. 2008년 12월부터 장항선 복선전철화 공사 완료와 함께 영업이 개시되었다.

[구성]

옛 모산역의 자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자리한다.

[현황]

옛 모산역은 선로도 걷히고 역사도 사라졌으나 모산역 터는 남아 있으며 선로로 사용되던 공간의 일부는 자동차 주차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