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신창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창면 읍내리 일원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건립 경위]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신창농공단지는 아산시로부터 1987년 8월 13일 농공단지를 지정받았으며, 1988년 2월 9일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공사를 착공하여 1989년 9월 30일 준공하였다.

[구성]

신창농공단지의 총면적은 5만 7000㎡이며, 산업시설 구역은 4만 1000㎡, 공공시설 구역은 1만 6000㎡이다.

[현황]

신창농공단지의 입주 대상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종으로 식료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의약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입주 제한 업종은 농공단지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통합지침 제36조에 의한 입주 제외 업종과 대기유해물질 배출 업종 등이다. 입주 기업으로는 2018년 9월 기준 경남제약[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용 인원 94명], 남신제관[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고용 인원 32명], 심아인터내셔널[식료품 제조업, 고용 인원 63명], 정우신약[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용 인원 84명], 지피제약[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용 인원 13명], 푸르온[식료품 제조업, 고용 인원 20명], 행운산업[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고용 인원 20명] 등이다. 신창농공단지의 교통 여건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신창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에 취득세·등록세 전액 면제, 재산세·종합토지세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