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신언리 일원에 있는 농공단지.

[개설]

도고농공단지는 아산시가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고면 금산리와 신언리 일원에 사업비 331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조성 기간은 1905년부터 2011년까지였다. 해당 관청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 산업단지관리팀이다.

[건립 경위]

지역 간 균형 개발과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체에 공업 입지 공급, 농촌지역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도고농공단지는 아산시로부터 2008년 7월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공사를 착수하였고, 2009년 12월 농공단지 입주업체 모집 및 분양 공고를 실시하였다. 2011년 준공되었고, 2013년 7월 분양이 완료되었다.

[구성]

도고농공단지의 총면적은 19만 5405㎡이며, 산업시설 구역은 13만 6000㎡, 지원시설 구역은 9,000㎡, 공공시설 구역은 5만㎡이다.

[현황]

도고농공단지의 입주 대상 업종은 조립금속제품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다. 2018년 9월 기준 입주한 업체로는 세진아이지비[고성능 감속기 제조업, 고용 인원 40명], 코스모필름스코리아[필름 제조업, 고용 인원 28명], 디와이오토[자동차부품 제조업, 고용 인원 376명], 유니테크노[전동식 스티어링 휠[EPS] 모터 부품 제조업, 고용 인원 81명], 지코[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 고용 인원 129명], 인벤티홀딩스[산업용 로봇과 LCD 부품 제조업, 고용 인원 31명], 드림오토[파노라마 자동차 선루프 조립업, 고용 인원 40명] 등이 있다. 아산시에서는 도고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업체에 취득세·등록세 전액 면제, 재산세·종합토지세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