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101002
한자 孝子全孝源旌閭
영어공식명칭 Monument for Filial Son Jeon Hyo-won[Hyoja Jeon Hyo-won Jeongnyeo]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회룡리 산4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강경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41년연표보기 - 효자 전효원 정려 건립
건립 시기/일시 1843년 - 효자 전효원 정려 내부 비석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3월 7일연표보기 - 효자 전효원 정려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현 소재지 효자 전효원 정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산 48 지도보기
원소재지 효자 전효원 정려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회룡리 산 48
성격 정려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천안전씨 종중
관리자 천안전씨 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효자 전효원의 조선 후기 정려.

[개설]

효자 전효원(全孝源)은 천안전씨로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한 데다 온화한 성품과 지극한 효성으로 항상 부모의 뜻을 따랐다. 부모님의 병환에 항상 자리를 지켰으며,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드려 회생시켜서 7일간을 더 사시게 하였다. 결국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장례를 치른 후 죽과 미음만으로 연명하며 3년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아침저녁으로 곡소리가 들려 사람들이 크게 감동하였다. 또한 시묘살이를 마친 이후에도 초하루와 보름마다 묘소에 다니며 극진하게 보살피니 향리에서 존경을 받았다. 전효원이 세상을 떠났을 때 많은 조문객과 만장 행렬이 상여를 따라 십 리[약 4㎞]에 이르렀을 정도로 존경받았다.

[위치]

효자 전효원 정려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산 48에 있다. 국도 21호선 온양순환로의 좌부교차로에서 남쪽 고불로를 따라 2㎞ 정도 가서 좌측으로 호서대학교 방면 도로[솔치로]로 접어든 뒤 고개를 넘으며 2㎞쯤 가면 오른쪽에 보이는 솔치저수지 제방 아래 마을길로 100여m 지점의 산자락에 정려가 있다.

[변천]

전효원 사후에 도내 유림들이 전효원의 효행을 기록하여 상소하여 1841년(헌종 7)에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의 벼슬과 효자 정려가 내려졌으며 효자비는 1843년(헌종 9)에 세워졌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의 형태이다. 정려기에 ‘효자학생전효원지려 상지칠년신축명정려(孝子學生全孝源之閭上之七年辛丑銘旌閭)’라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정려 내부에 세워진 별도의 효자비에 ‘효자비 효자천안전효원 문효공백헌○(孝子碑孝子天安全孝源 文孝公栢軒○)’이라 쓰여 있다.

[현황]

효자 전효원 정려는 정려각에 정려기 현판과 효자비가 있다. 효자비는 하단 일부가 훼손되어 후손들이 복원해 다시 세워 비석의 재질이 다르다. 2006년 3월 7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효자 전효원 정려전효원의 효행과 더불어 충효열의 덕목이 강조되었던 조선 후기 사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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