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시청 본청 내에 있는 대강당.

[개설]

아산시청 시민홀은 아산시청 공공시설과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아산시의 각종 공공 행사 및 문화 공연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건립 경위]

아산시의 각종 공식적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 공연을 통해 아산 시민들이 문화 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변천]

2009년 8월 13일 기존의 아산시청 대강당을 리모델링해서 아산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 공연장으로 개관했으며, 2010년 명칭 공모를 통해 ‘아산시청 시민홀’로 개칭하여 운영되고 있다. 2019년 2월 21일에 아산시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40명을 대상으로 ‘2019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2019년 3월 19일에는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 천안시·아산시·서산시·당진시 등 4개 시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대응 지방 연대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행사에는 환경부 김법정 대기환경정책관, 충청남도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 아산시 김영애 의장, 서산시 임재관 의장과 충청남도 도의원, 4개 시 시의원과 관계기관, 시민단체, 제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본영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홍장 당진시장이 ‘천안·아산·서산·당진시 미세먼지 대응 지방 연대’를 선언하였다.

[구성]

아산시청 시민홀의 공연장 면적은 373㎡이고, 무대 면적은 226㎡이다. 객석 수는 총 462석으로 가로 9m 길이의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아산시청 시민홀은 아산시청 3층에서 5층까지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는 아산시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기념식 행사, 국제 행사, 시상식, 명사 특강, 예술제, 연극 발표회, 뮤지컬 발표회, 전시회, 시민 대상 정책 설명회 및 공청회, 입시 설명회, 공직자 대상 교육, 민방위 훈련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