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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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araegijae |
이칭/별칭 | 바래기고개,바락니재,망티,망치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동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바래기재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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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바래기재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동대동 |
성격 | 고개 |
높이 | 205.2m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와 동대동을 연결하는 고개.
[개설]
고개는 일반적으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사람과 물자의 교통이 이루어졌다. 오늘날 고개의 대부분은 고개를 대체하는 도로, 교량, 터널 등이 건설되면서 고유의 교통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바래기재를 포함한 보령시 대부분의 고개도 마찬가지이다.
[명칭 유래]
매우 높은 고개이기 때문에 ‘바래기재’로 부른다고 한다. 바래기재는 ‘바래기고개’ 또는 ‘바락니재’로도 부른다. 바래기재는 한자로 ‘망치(望峙)’라고 표기하며, ‘망티’로도 부른다.
[자연환경]
바래기재의 높이는 205.2m이다. 성주면 성주리에는 바래기재로 통하는 골짜기인 바래기재골이 있는데, 성주터널로 통하는 큰 골짜기이다.
[현황]
바래기재는 성주산 줄기에 자리하고 있어서 과거에 남포에서 부여로 통하는 큰 길이 되었다. 성주면 성주리에서 동대동, 명천동으로 통하는 고개로 옛날에는 성주 사람들이 대천으로 장을 보러 다녔고, 대천 사람들이 성주로 나무하러 다니던 고개이다. 과거에는 보령과 성주를 연결하는 국도 제40호선이 바래기재를 넘어 다녔지만, 현재는 고개 아래로 성주터널이 개통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