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근면·성실·협동’이다. 교육 목표는 ‘자주인·창의인·교양인·민주인·미래인’ 양성에 있다. 이를 위해 1달 1권 책 읽기와 독서 인문 동아리, 독서 토론 운영, 바른 인성 함양에 교육 역점을 두고 있다.

[변천]

1951년 설립 인가를 받아 대천중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5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하면서 보령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다목적실을 준공하였고, 2001년부터 학교 급식을 실시하였다.

[교육 활동]

‘얼씨구 좋다~ 흥이 나는 해산루 놀이’와 ‘3GO[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활동으로 바른 품성]’라는 특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1인 1악기를 다루고, 지역 사회와 유대 관계를 높이며, 생명 존중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은행나무’로, 아름답지만 듬직하고 묵직한 모습이 전통 있는 학교와 학생들을 상징한다. 교화는 ‘개나리’이다. 개나리는 봄이 되면 제일 먼저 피는 꽃으로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하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피는 모습이 운동장에서 뛰어 노는 학생들을 연상하게 한다. 교가[작사 김낙중/작곡 나운영]는 다음과 같다.

“전당산 웅장한 정기를 타고 망망한 서해로 뻗어 나가는/ 그 기상 거울 삼는 대한의 사도 굳건히 길러내는 배움의 고장/ 아 아 누리에 빛낼 그윽한 별/ 영원할손 그 이름 보령중학”

[현황]

운동장, 체육관, 학생식당, 미술실, 컴퓨터실, 도서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2022년 1월 5일 제71회 졸업식에서 22명이 졸업하는 등 총 8,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2년 11월 29일 기준으로 4개 학급[1개 특수학급 포함] 5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2년 9월 1일 기준으로 교직원 수는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