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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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驛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3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길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05년 1월 1일 - 천안역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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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34년 6월 7일 - 천안역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0년 6월 30일 - 천안역 소실 |
준공 시기/일시 | 1958년 12월 28일 - 천안역 재 준공 |
현 소재지 | 천안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57-1 |
성격 | 철도역 |
면적 | 461.30㎡|601.50㎡[연면적] |
전화 | 1544-7788|1588-7788|041-562-7034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철도역.
[변천]
1905년 1월 1일 경부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22년 충남선[지금의 장항선]이 개통되고, 1925년 안성선이 개통되어 이들 노선의 출발점이 되었으나 1989년에 안성선은 폐선되었다.
역사는 1933년 12월 10일 기공하여 1934년 6월 7일 준공하였다. 1950년 6월 30일 6·25 전쟁으로 역사가 소실되어, 1958년 12월 28일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천안역사의 전체 면적은 461.30㎡이고, 연면적은 601.50㎡에 달한다. 구조는 목조단층으로 지붕은 석면 슬레이트로 일부 동연판으로 둘렀다. 현재 역사는 1986년에 신축하여 사용중이고, 2003년 10월 24일 임시 선상 역사 영업을 개시하였다.
2005년 1월 20일 수도권 전철의 병점역~천안역 간 연장 노선이 개통하였으며,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천안역~신창역 간 연장 노선이 개통하였다. 2009년 6월 1일 신창역~서울역 간 누리로 열차의 영업을 개시하였다.
아산 신도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건설로 지속적인 수송 수요 증대가 예상되며, 온양 온천 간 전철이 개통되어 KTX 열차와의 연계 수송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7년 화물 취급이 중단되었다.
[구성]
1·2번 승강장은 경부선·호남선의 하행 열차, 3·4번은 경부선·호남선의 상행 열차, 5번은 전철 하행[쌍용역, 아산역, 온양 온천역, 신창역 방면] 열차, 6번은 장항선·누리로 하행[신창역, 홍성역, 대천역, 익산역, 서대전역 방면] 열차, 7번은 장항선, 누리로 상행[수원역, 영등포역, 용산역, 서울역 방면] 열차, 8번은 전철 상행[두정역, 평택역,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방면] 열차의 승강장이다.
지상 3층 동부 매표 맞이방에서 경부선·호남선·장항선의 매표 창구가 운영 중이고, 패스트 푸드점, 한식점, 편의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승차권 자동 발매기 8대가 비치되어 있고, 주간에는 안내원이 상주한다. 지상 3층 동무 개표 맞이방은 경부선·호남선 이용객이 이용하며, 우동 가게, 호두 과자점 등의 편의점과 교통 약자 보호석이 운영되고 있다. 지상 3층 서부 맞이방은 장항선, 누리로 및 전철 승강객이 이용하며, 크레페점, 편의점 및 호두과자점이 운영된다.
[현황]
경부선의 직산역과 소정리역 사이에 있으며 장항선의 분기역으로 봉명역과 연결된 기차역이다.
2015년 12월 기준 월별 여객 승하객수는 51만 5061명으로, 이 가운데 승차 인원과 하차 인원은 각각 약 50%로 비슷하다. 열차별 승하객수를 보면 무궁화 열차가 약 76%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새마을 열차[약 5%]의 순이다.
2015년 12월 기준 월별 수도권 전철 승하객수는 52만 9402명으로 승차 인원이 52.3%이고 강차인원은 47.7%로 승차 인원이 더 많다. 2008년 화물 수송은 발송 화물이 210톤, 도착 화물이 1,389톤으로 도착량이 더 많다.
대부분의 새마을호, 모든 무궁화호, 누리로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열차가 정차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일부 열차가 시·종착한다. 2005년 경부선 복선 전철화 계획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광역 철도 구간이 천안역까지 연장 운행되었으며, 급행을 포함한 일부 전동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2008년 12월 15일 수도권 전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기 전에는 모든 전동차가 이 역에서 시·종착하였고, 장항선 구간이 개통되었지만 급행은 여전히 이 역까지만 운행하고 일부 완행 전동차만이 신창역까지 운행하도록 변경되었다.
동부 역사[경부선]와 서부 역사[장항선]로 역사가 나뉘어 있다. 동부 역사에서는 경부선·호남선·전라선 일반 열차를, 서부 역사에서는 장항선 일반 열차와 수도권 전철 전동차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의 역사는 임시 역사이며, 민자 역사 계획을 한국철도 공사와 천안역 민자 역사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민자 역사로 전환돼 역사가 하나로 통합될 예정이다.
2006년 7월 한국 철도 공사 지사제 발족 당시 충남 지사의 소재 역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2009년 9월 업무 효율과 핵심 사업 실행, 현장 중심의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조직 개편으로 각 지사가 지역 본부로 축소되면서, 충남 지사와 대전 지사가 합병되어 대전 충남 본부가 되면서, 대전 지사가 소재한 대전역에 본부 대표 역의 역할을 위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