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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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桃長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식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도전리의 ‘도’ 자와 장평리의 ‘장’ 자를 따서 도장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충청도 목천군 서면 지역으로 관동, 진지리, 신기리, 장평리, 도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도장리라 하고 목천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천안읍이 천안시가 되면서 천원군 목천면 도장리가 되었으며, 이후 본 마을 이름 찾기 일환으로 1991년에 천원군이 원 이름인 천안군이 되면서 천안군 목천면 도장리가 되었다. 1995년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에 의하여 천안시 목천면 도장리가 되었다가, 2002년에 목천면이 목천읍이 되면서 천안시 목천읍 도장리가 되었다. 2008년 6월 23일 행정구 설치에 따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도장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뒤쪽 성남면과의 경계에 고려산이 있으며, 이 산은 고려 군인들이 싸우다 죽으면서 울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마을 서쪽에 흐르는 맹곡천에 합류되는 작은 내가 도장리 안쪽을 흐르고 있다.
[현황]
2011년 12월 현재 면적은 511만 230㎡이다. 2012년 8월 31일 현재 총 241가구에 574명[남자 304명, 여자 27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목천읍 천정리·성남면 용원리·대정리, 서쪽은 목천읍 삼성리, 남쪽은 목천읍 소사리, 북쪽은 목천읍 응원리·신계리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도장 1리와 도장 2리가 있으며, 도전·신기·진지골·장평·관동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돼지를 기르는 농가가 있으며,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고추를 재배한다. 도장리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있다.
읍(邑)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12㎞ 지점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인접하여 국도 1호선이 지난다. 군도 1호선이 성남면 용원리에서 신기 마을과 장평 마을을 거쳐 국도 1호선에 연결된다.
도장 초등학교가 있으며 여러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산업화 발전에 의해 급변하고 있다. 도장리 역시 젊은이들은 농촌을 떠나, 대부분 노인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