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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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郵政博物館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양지말1길 11-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경윤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5년 5월 - 우정 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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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04년 2월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1가에서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으로 이전 |
최초 설립지 | 우정 박물관 -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1가 21-1 |
현 소재지 | 우정 박물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60-1 |
성격 | 박물관 |
전화 | 041-560-5900 |
홈페이지 | 우정 박물관(http://www.postmuseum.go.kr)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우편에 관한 박물관.
[개설]
우정 박물관에서는 우편뿐 아니라 금융을 포함한 우체국 업무 전반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각국 우체통의 다양한 모습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집배원복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우체통의 변화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건립 경위]
우정 박물관은 우리나라 우체국의 발자취와 역사적인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교육과 정보 전달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하였다. 1884년 홍영식의 우정총국 설치로 시작된 근대 우정의 시작에서부터 2000년 우정 사업 본부 출범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정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변천]
1938년 서울 지방 국세청의 남대문 별관에 체신 박물관이 개관하였고 1945년 8월에는 체신국 청사로 박물관을 이전하였다. 그러나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박물관이 소실되었다. 그 후 1972년 체신 기념관이 개관하였다.
1985년 5월에 서울 중앙 우체국에 우정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04년 2월에는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우정 공무원 교육원 내로 이전 개관하였다. 2008년 2월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소속 부처 명칭이 정보 통신부에서 지식 경제부로 변경되었고, 2013년 3월에 다시 미래 창조 과학부로 소속 부처가 변경되었다.
[구성]
제1 전시실은 우정 역사관으로 통신의 발달과 한국 우정의 연표, 우정의 선구자, 우정의 변천의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 제2 전시실은 우정 문화관으로 우편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그리고 우표와 엽서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의 우정의 역사를 전한다. 한쪽에는 기증 사료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옥외에 설치된 우편 테마 공원은 열차 내부를 전시관으로 조성하였는데, 우편 열차가 교통의 발달로 사라지게 되어 그 의미를 새겨보고자 함이다. 철도 운송은 2006년 5월 24일에 폐지되었다.
우정인 전시관은 우편배달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던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 전시 공간으로 우정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배들이 이어 받아 귀감이 되게 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세계 집배원복 입어 보기, 포토 존, 편지 쓰기 체험, 탁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이 진행된다.
[현황]
2012년 현재 천안 시티 투어와 연계하여 천안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탁본 체험, 편지 쓰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즐기며 배우는 박물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체국의 딱딱함에서 벗어나 우체국의 역사와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며 여러 가지 체험 학습을 통하여 교육·문화 공간이다.
휴관일은 국경일과 신정, 설·추석 연휴와 일요일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