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곳에서 살았던 보손(甫遜)이라는 어진 선비의 이름을 본 따 보손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北三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평촌, 상재, 국포의 일부를 병합하여 보손이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보손리는 영암...
경상북도 칠곡군 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북삼읍(北三邑)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도시이다. 토착 주민은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지인은 인근의 구미시로 출퇴근하여 대조를 이룬다. 칠곡군 서부의 3개 읍면[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