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이윤우가 강학했던 정사. 감호당은 조선시대 경성판관, 담양부사를 지내고 흥학에 힘쓴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가 매원마을의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만년에 강학하며 거처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감호정사라고도 한다. 후에 아들인 이도장(李道章)[1607~1677]에게 물려주게 되었고, 이도장은 여기에 거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