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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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里-枝川面- |
영어음역 | Deoksan-ri(Jicheon-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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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3.6㎢이 |
가구수 | 101가구 |
인구[남/여] | 212명[남 110명/여 102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덕산리(德山里)[지천면] 이름은 인근의 산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지, 구릉지 독산(獨山)의 변형이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덕천(德川)과 만산(萬山)에서 따온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이언면(伊彦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판동, 상이(上伊), 시기(市基)의 일부와 상지면 하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덕산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덕산리[지천면]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법전산(法田山)[246.6m]의 서쪽 기슭에 위치한다. 같은 방향으로 이언천(伊彦川)이 흐른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덕산리의 면적은 3.6㎢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103가구, 229명으로 남자가 117명, 여자가 112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01가구, 212명으로 남자가 110명, 여자가 102명이다. 칠곡 대로를 따라 자연 마을인 이언(伊彦) 마을, 똑딱골[獨道谷] 마을, 구장터[市基] 마을, 판동(板洞) 마을, 황새골 마을이 있다. 이언 마을은 이언천 변에 위치하는 중심 마을이다. 이곳에서 국도 4호선[칠곡 대로]과 지천로가 분기한다. 인근의 똑딱골은 신동재를 넘는 외로운[獨] 길[道]이 시작되는 마을이다. 신동재는 지천면의 덕산리와 낙산리를 잇는 최단 거리의 고개이다.
구장터 마을은 이언 마을의 북쪽에 자리하며 국도 4호선과 인접한다. 조선 후기 옷갓[上枝]의 장터였으나 오일장이 신동역 앞으로 옮겨 간 이후에는 이곳을 구장터라고 하였다. 바로 북쪽 신동 입석[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선돌[立石]이다. 덕산교 위쪽 구장터 부근에서 지천로가 신동로 및 심천로와 각각 만난다.
판동 마을은 이언 마을 남쪽에 자리하며 국도 4호선에 인접한다. 법전산의 삼림이 울창하여 판재로 널[棺]을 만들어 팔았던 곳이다. 이들 마을은 오늘날 쌀농사 이외에 참외 등의 시설 재배를 많이 한다. 하천을 따라 경부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