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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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福里 |
영어음역 | Pyeongb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평복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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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43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평복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부 출장소 평복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6년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동부 출장소 평복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8㎢ |
가구수 | 170가구 |
인구[남/여] | 363명[남 179명/여 184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평촌(平村) 마을과 복동(福洞)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평복(平福)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기산면(岐山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평촌, 복동, 가림, 삼우 등 일부를 병합하여 평복이라 하고 칠곡군 약목면에 편입하였다. 1943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가 설치되어 그 관할이 되었고, 1986년 약목면 동부 출장소[죽전리·평복리·영리·행정리·봉산리·각산리·노석리]가 기산면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평복리는 북쪽의 배석재[船石峙]에서 약목면 무림리와 경계를 이룬다. 동쪽의 동산(東山)과 서쪽의 봉산(鳳山)[307m]에 안겨 있으며 남쪽에는 강정천(江亭川)이 스쳐 흘러가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평복리의 면적은 4.8㎢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165가구, 373명으로 남자가 194명, 여자가 179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70가구, 363명으로 남자가 179명, 여자가 184명이다. 쌀농사 이외에 배, 사과 등의 과수 재배, 참외 등의 시설 재배 또는 축산업[양계]을 겸한다.
강정천의 지류인 평복천을 따라 남평로가 발달하여 있는데, 자연 마을인 가림(佳林) 마을, 평촌(坪村) 마을, 복골[福洞] 마을, 삼우실(三友室) 마을이 있다. 가림 마을은 평복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평촌 마을은 동쪽의 평지 한가운데 있다. 가림 마을과 평촌 마을은 사과, 배 등의 과수를 많이 재배한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복골 마을과 평죽지(平竹池)가 있다. 복골 마을은 낙동강 물은 말라도 냇물이 항상 흘러 복된 마을이라는 곳이다. 계곡 가장 북쪽의 삼우실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 온 세 명의 우애 깊은 사람이 정착한 마을로서 양계업을 주로 한다. 옛날에는 삼우실 마을에서 남평로를 따라 장고개를 넘어 약목면으로 장을 보러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