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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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倭館橋 |
영어음역 | Waegwan-gyo |
영어의미역 | Waegwan-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성격 | 교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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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왜관읍 석전리 |
길이 | 510m |
차선 | 4차선 |
폭 | 13.5m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서 낙동강을 건너 약목면 관호리에 연결되는 다리.
[명칭유래]
낙동강의 서안에서 왜관읍에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 교량이었으므로 왜관교(倭館橋)라고 하였다.
[제원]
길이 510m, 총 폭 13.5m, 설계하중 DB-18[상행, 구(舊)왜관교] 및 DB-24[하행, 신(新)왜관교]이다. 상행 2차로, 하행 2차로이다. 각각은 중앙분리대가 없으며, 양측에도 보도가 개설되어 있지 않다. 난간 재료는 알루미늄 합금이다. 축조 공법은 프리 케스트 빔 방식이다.
[건립경위]
구(舊)왜관교는 1970년에 개통되었다. 이전에는 보행자와 차량은 구(舊)철교를 이용했으나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하자, 일부 구간이 목교로 복원되어 있는 구(舊)철교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새로운 도로 교량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변천]
준공은 구(舊)철교의 바로 북쪽에 1970년 11월에 준공되었다. 시공청은 영남국토건설국, 시공자는 풍림산업이다. 국도 4호선과 국도 33호선은 왜관교를 지나 왜관 중심가를 관통하였다.
교각 노후화로 인하여 추가의 다리가 남쪽에 인접하여 건설되었다. 신(新)왜관교는 2000년 10월 31일에 착공하여 2002년 9월 30일에 완공되었으며 발주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시공자는 금광기업이다.
[현황]
왜관교는 서부의 김천과 구미를 왜관 및 대구와 연결하는 도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제2왜관교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유일한 도로 교량이었다. 김천, 구미, 성주 등으로부터의 자동차는 왜관교를 지나 왜관의 버스터미널[북부정류장 및 남부정류장]에 도달한다. 왜관읍에는 경부선 왜관역이 있다. 신(新)왜관교는 하행 2차로, 구(舊)왜관교는 상행 2차로이었으나, 2002년 구(舊)왜관교가 폐쇄됨에 따라 신(新)왜관교가 상행과 하행으로 겸용되고 있다. 2011년 현재 구(舊)왜관교는 철거가 진행중이다.
왜관교의 서쪽 관호리에는 아파트 단지가 개발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왜관교 또는 인도교를 경유하여 보통 왜관읍에서 생필품을 구매한다. 왜관교 아래에는 낙동강을 따라 제2왜관교까지 둔치가 조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