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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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院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Maew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산46-1|산48-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박보현 |
성격 |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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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통일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산46-1[반송]|산 48-1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위치]
동정천을 따라 상류로 가면 매원저수지가 나오는데 매원저수지의 제방이 시작하는 곳의 북쪽과 남쪽에 형성된 해발 100m 정도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분포 지도에 표시된 반송이마을 고분군의 남서쪽 구릉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구제 발굴에서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분묘를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구덩유구, 구상유구 등이 확인되었고 삼국시대에 속하는 무덤은 없었다.
[형태와 출토유물]
돌덧널무덤(8호묘) 1기가 바닥과 측벽 일부를 유지한 채 조사되었는데, 장축은 N-22°-E, 남아 있는 돌덧널의 크기는 220×110×63㎝이며, 돌덧널 중앙에서 날의 끝을 남쪽으로 둔 철제 낫[鐵鎌]이 부장되어 있었고, 부식토에서 연질 손잡이, 연질 토기 바닥 편이 수습되었다.
[현황]
매원리 고분군은 두 개 군으로 나누어지는데 매원리 고분군①은 반송이마을 뒷산에 위치한 남북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남쪽 사면에 분포하고 있다. 인근의 북서쪽 구릉 사면에는 골프장이 들어서 있고 구릉 앞쪽은 경부고속전철이 지나가는데 부분적 발굴이 진행되었으며, 그 후의 지표 조사에서는 과수원 개간으로 이미 훼손된 상태이며 경작지에서 다수의 토기 편이 확인되고 있다.
매원리 고분군②는 매원저수지 남쪽의 구릉에 분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분이 위치해 있던 구릉의 남쪽으로 고속철도노선이 동-서로 지나가면서 고분군의 일부가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 결과 특별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낙동강의 동안에 있는 작은 지류의 상류에 입지한 고분군으로 추측되었는데 주변부에 대한 발굴에서 통일신라기에 조성된 무덤 1기만 확인되어서 두 곳의 고분군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설명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