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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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落山里墳墓群 |
영어의미역 | Tombs of Naksa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산87|낙산리 산198-1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분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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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높이 | 분묘군 잔존높이 60~70㎝ |
지름 | 분묘군 직경 4.8m|분묘군 직경 4.3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산87|산 198-1[안가라골]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분묘군.
[위치]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안쪽 낙산지의 북쪽 능선 해발 130~160m에 분포하며, 유적은 해발 296m의 한티재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다 세 번째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뻗은 가지능선의 중하단에 해당한다. 또 다른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리 ‘안가라골’ 마을에서 동쪽의 급한 능선을 타고 첫 번째 봉우리(해발 198m)까지 오르면 약간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이 일대에 10여기의 분묘가 위치해 있다.
[형태]
낙산리 ‘안가라골’ 마을에서 발견된 분묘군으로 각각 10여기의 분묘가 자리 잡고 있다. 낙산리 분묘군에서 돌덧널이 드러난 분묘는 장축 방향이 능선 방향과 직교 방향이고 크기는 직경이 4.8m 정도이다. 돌덧널은 산 주변의 할석들을 이용한 것으로 그 길이는 20~60㎝ 정도이다. 해발 198m 능선에 위치한 낙산리 분묘군의 남아있는 봉토의 크기는 직경이 대략 4.3m 정도이고 잔존 높이가 60~70㎝, 뚜껑돌로 보이는 돌은 75×45×25㎝ 정도이다. 주변에서 확인되는 유물은 거의 없다.
[현황]
안가라골 마을에 있는 낙산리 분묘군의 지형은 능선들이 낙산지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취한다. 분묘는 대략 10여기가 확인되며 대부분 도굴된 상태이다. 나머지 낙산리 분묘군은 낙산지 동남쪽에 해당되며, 해발 296m의 한티재 봉우리에서 능선이 남동쪽으로 이어지다가 해발 281m 봉우리에서 다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 말단부에 해당한다. 분묘는 대부분 도굴된 상태로 돌덧널이 노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낙산리 분묘군의 주변으로 간혹 토기 몸통부 편이 확인된다. 낙산리 분묘군의 몇몇 돌덧널은 한쪽을 자연 암반을 이용해 벽을 대신하고 나머지를 할석으로 축조한 것이 특징이다.